[단독] '바람과 구름과 비' 측 "임영웅x영탁x이찬원x장민호, 첫 사극 도전…많은 기대 부탁" (인터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3 14: 06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박시후, 전광렬에게 연기 지도를 받은 네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수직상승한다.
13일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 이하 바람구름비) 측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 연기에 도전하는 건 방송 최초다. 심지어 사극 드라마 ‘바람구름비’에 출연해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사극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조선 제공

앞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뽕숭아학당’에서 박시후, 전광렬을 만났다(OSEN 단독 보도). ‘뽕숭아학당’에서 연기를 배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바람구름비’에서 배운 연기로 존재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바람구름비’ 측 관계자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뽕숭아학당’에 박시후와 전광렬이 출연했다. 두 분이 출연해서 연기를 지도했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바람구름비’를 통해 연기를 도전하게 됐다. 그렇게 ‘바람구름비’와 ‘뽕숭아학당’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처럼 됐다”고 이야기했다.
박시후, 전광렬은 현재 ‘바람구름비’에서 각각 최천중,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으로부터 연기 지도를 받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연기, 그것도 ‘사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 관계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출연을 기다리시는 시청자 분들이 많으실텐데, 기대해달라. 많이 시청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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