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셰프 레벨업"..'삼시세끼' 손호준, 차승원에 칭찬듣고 4년만 승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6.13 18: 16

배우 손호준의 매력이 레벨업 되면서, '삼시세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호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 7회에서 선배 차승원으로부터 “원 모어 귣”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회덮밥에 쓰일 양념장 만들기 테스트를 당당히 통과한 것.
갑작스러운 차승원의 요청에 손호준은 사뭇 긴장했지만, 6년간 어깨너머 배운 기억을 총동원해 양념장을 만들어냈다. 농도부터 맛까지 차승원을 만족시킨 손호준은 주방 보조에서 셰프로 승진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차승원은 손호준의 눈부신 성장에 깜짝 놀라며 칭찬했고, 손호준은 선배의 칭찬에 기뻐했다.
손호준은 ‘주방 보조’ 쟁탈전을 벌이며 호시탐탐 자신의 자리를 노리던 게스트 이광수가 양념장 비결을 묻자 “그거 얘기해 줘도 넌 아직 몰라”라고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동안 ‘베테랑 주방 보조’의 ‘어나 더 레벨’ 센스를 선보이던 손호준이 ‘셰프’로 성장하는 모습은 모두가 뿌듯한 마음을 들게 했다.
한편, 마지막 게스트의 정체를 알게 된 ‘손이 차유’ 멤버들은 들뜬 모습으로 이서진에게 식재료를 주문했고, 이에 이서진은 손호준에게 자연산 전복을 잡아 놓으라고 주문했다.
손호준은 물때를 확인하며, 전복 잡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다시 한번 ‘전복왕’ 손호준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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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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