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퇴소 후 집에 가면 산후도우미도 없이 잘할 수 있을까 싶어서 연습 삼아 오전 6시부터 혼자 루야를 봤다. 특별히 힘들게 한 것도 없었는데 잠깐 루야 데려가신 사이에 침대에 누웠다가 저 상태로 잠들어버렸다. 저 진짜 잠 없는 스타일인데 앞으로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침대에 엎드려서 자고 있다. 다리를 넓게 벌리고 쓰러지듯 누운 그에게서 육아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4일 아들 루야를 품에 안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