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험난한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박슬기는 12일 자신의 SNS에 “집&풀장청소+물300L받기=땀샘확장. 맘마+잠투정=땀샘폭발. 코코낸내+시계보니7시안됨=다이돌핀분출”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그러나 곧 시작해야할 이유식책을 마주함 #두렵지만 #나는행복합니다 #5개월아기 #이유식준비 #흰쥐띠아기 인척하지만 #황금돼지띠아기”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박슬기의 딸은 유아용 튜브를 끼고 물에 둥둥 떠 있다. 카메라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힐링을 이끈다.
2016년 품절녀 대열에 든 박슬기는 지난 1월, 결혼 4년 만에 건강한 첫째 딸 공소예를 출산했다. 출산 3개월 만에 방송 현장에 복귀해 워킹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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