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매니저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감동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0대 마지막 생일을 맞이한 홍현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헤어숍에서 관리를 받고 있었고 매니저는 그 시각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헤어숍에서 나온 홍현희는 차안에 놓인 선물을 보며 감탄했고 매니저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채소 꽃다발을 전했다.
채소 꽃다발을 받은 홍현희는 "정말 고맙다. 아이디어 정말 좋다. 너무 감동이야"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채소가 금값인데.. 웬일이니"라며 감탄했고 매니저가 선물한 아이스박스와 그 안에 있는 네잎 클로버, 핸드폰 줄을 보며 "진짜 고맙다. 행운이 들어오면 함께 나누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매니저의 싸인이 담긴 카드를 보며 홍현희는 "네가 이렇게 섬세했었니?"라며 감탄했다. 이에 매니저는 "진짜 선물은 따로 있다"며 명품 카드 지갑을 건넸고 홍현희는 "정말 필요한 거였다. 진짜 고맙다"며 행복해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