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서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노리치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 선수 1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내 코로나 사정에도 재개 일정을 확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선수와 코칭 스태프 상대로 여러 차례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노리치는 "선수 중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규정에 따라 확진자를 7일간 격리한 뒤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면서 "수 개인 인권 보호를 위해 개별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리치는 지난 12일 토트넘과 연습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는 일반적인 전후반제와 달리 4쿼터(쿼터당 30분)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리치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토트넘 역시 비상이 떨어졌다. 토트넘은 해당 경기서 케인-시소코-손흥민이 복귀전을 가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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