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박주영(35)이 서울의 2연패 탈출의 선봉에 선다.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FC서울은 14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서 홈팀 대구FC를 상대한다. 최근 성남과 전북에 잇따라 패하며 위기를 맞은 서울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3-5-2 포메이션의 서울은 박주영과 조영욱이 투톱으로 나선다. 알리바예프와 한승규가 2선에 서고, 양유민, 정현철, 김진야가 중원에 섰다. 스리백은 김주성, 김남춘, 강상희다. 골키퍼는 유상훈이다.
3-4-3의 대구는 김대원, 세징야, 에드가 스리톱이 출격한다. 황순민, 김선민, 츠바사, 정승원의 미드필드에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의 스리백이다. 골키퍼는 최영은이 맡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