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방방콘' 시작과 동시에 68만2천명 돌파❤︎.."우리 보고싶었죠?"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6.14 18: 22

 방탄소년단이 변함없는 팬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방방콘 The Live'가 시작하자마자 전 세계 아미들을 안방 1열로 집합시켰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를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방방콘' 오프닝 곡으로 '쩔어'를 선보였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프라인에서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날 순 없었지만, 일곱 멤버들은 '흥탄소년단'을 연달아 부르며 아미(팬클럽)를 열광케 만들었다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 뷔는 "'방방콘'의 귀염둥이다. 방에서 다같이 뛰어노는 모습 기대해보겠다", 정국은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오늘 '방방콘'을 위해서 준비 많이 했으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아미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 진은 트레이드마트인 손키스를 선보이면서 "여러분의 월드 와이드 핸섬 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민 또한 "너무 보고싶었고, 아미들도 우리가 많이 보고싶었을거라 생각한다. 오늘 재밌게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방콘'은 시작과 동시에 68만 2천명이 돌파해 방탄소년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뷔는 "아미 여러분들 뭐하고 지내셨어요? 저희 보고싶었나요?"라며 아미와 소통했다. 특히 지민은 "작업실 같기도 하다. 둘러보면서 방을 소개시켜드리고 싶다"며 '방방콘' 스튜디오를 자랑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8일과 19일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담은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 BTS ONLINE CONCERT WEEKEND)를 시작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 네이버 V LIVE 등을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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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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