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사진을 통해 육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알리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외할아버지가 함께 첫 외출했다고 빠방이(장난감 자동차) 사주셨다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장난감 외제차에 타고 있는 알리의 아들이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놀이를 즐기고 있다.
아버지, 아들과 주말을 보내는 알리의 일상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사진을 본 팔로워들은 "데이트 한 번에 자동차라니. 다음엔 뿡뿡이 하우스 예상됩니다" "도건이가 외할아버지 많이 닮은 거 같아요" "예쁘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9월 첫 아들 고도건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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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