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다이어트를 위해 홈트레이닝을 지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을 허리에 업은 채 팔굽혀펴기 운동을 시도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30kg 나가지 않냐"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자 장윤정은 "나 60kg 나간다"라고 솔직히 고백했고, 도경완은 충격을 받은 듯 무너졌다.
포털사이트에서 장윤정의 바디프로필은 168cm, 48kg으로 기록돼 있다. 60kg이 실제 몸무게인지 장난인지 여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장윤정의 털털한 매력이 다시금 빛났다는 반응이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2014년에 아들 연우군을 2018년에 둘째 하영양을 출산했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두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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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화면캡처, 도경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