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60대의 나이를 잊은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론 스톤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수영장에서 지인, 반려견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샤론 스톤은 파란색 계통의 수영복을 입고 앉은 채로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라색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를 묶은 모습에서는 상큼한 매력까지 느껴진다. 1958년생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모습.
얼마 전에도 샤론 스톤은 비키지 자태의 사진을 공개, 잘 관리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샤론 스톤은 미국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에딘버러대학교를 졸업했다. 여러 소규모 미인대회에서 입상한 뒤 패션모델로 활동하다가 1980년대 우디 앨런에게 픽업돼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돌이킬 수 없는 차이’, ‘킹 솔로몬의 보물’, ‘폴리스 아카데미4’, ‘액션 잭슨’, ‘집시’ 등에 출연했고 ‘토탈 리콜’에서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악녀 부인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원초적 본능’을 비롯해 ‘캣워크’, ‘글로리아’, ‘라스트 댄스’, ‘캣우먼’ 등에 출연하며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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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론 스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