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딸 리호와 여유➝아들 룩희와 드라이브..엄마의 일상[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6.15 12: 41

배우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이 엄마로서 ‘핫’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딸 리호와 함께 하는 여유로운 모습이나 아들 룩희와 나선 드라이브가 화제를 모으면서, 엄마의 일상으로 관심받고 있는 것.
손태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나도 이렇게 하루종일 있을 수 있는데 하하하 #주말 쉬어가기 #일상생활이 그리운 요즘 #나아지겠지 #나아질거야 #수백 번 생각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누워 있는 권상우와 손태영의 딸 리호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리호 양은 바닥 위 매트에서 잠이 든 듯 편안하게 누워 있다. 잠옷을 입고 편안하게 있는 룩희 양은 훌쩍 성장한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손태영은 엄마로서 여유를 부리는 딸을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듯 카메라에 담아낸 것. 훌쩍 자란 딸의 뒷모습을 보며 함께 여유를 부려보고 싶은 마음을 전하고 있는 손태영이다.
손태영은 최근 SNS를 통해 아들 룩희, 딸 리호와 함께 하는 엄마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고 있는 리호 양의 모습 뿐만 아니라 지난 달에는 식사와 놀이를 함께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리호 덕에 엄마 포식하겠어.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장난감 햄버거와 채소 모형을 담은 그릇을 가지고 노는 리호 양의 손을 사진에 담아 공개한 것. 
또 손태영은 지난 3월 “리호의 그림 속엔 봄이 왔어요. 저기 사람은 저라고 하네요. 맞아요 저렇게 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리호 양이 그린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림 위에는 리호 양의 앙증맞은 손이 올라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아들 룩희 군과는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했다. 손태영은 최근 “짧지만 아들의 영상.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운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아들과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손태영의 옆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손태영은 아이들을 위해 남편 권상우와 함께 간식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던 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집에서 호떡과 떡볶이 등 간식을 직접 만들어주는 모습이었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며 작품 활동이 적어진 손태영이지만, SNS를 통해서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에 나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seon@osen.co.kr
[사진]손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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