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허민 닮은꼴 부부셀카 "애 둘되면 더 심해지겠죠?"[★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15 17: 47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인욱과 찍은 다정 코믹한 부부셀카를 공개했다.
허민은 14일 자신의 SNS에 "흔한 부부셀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버님이 아인이와 놀이터에 간 사이 잠시 티타임 연애 때를 되새기며 사이좋게 지내기로 다짐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아이가 있고 없고는 정말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정말 둘만의 시간이 없어지는요즘(요즘은 아인이잘때 같이잠들어버리기일쑤에요;;) 분위기보단 놀이방있는데 아기의자있는데가 최고죠"라고 말해 육아 중인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렇게 또 셀카를 찍으며 둘이있어도 어색해지지않기로합니다! 럭키가 태어나 #애둘되믄 더 심해지겟죠? ㅋㅋㅋ"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잘살아봅시다 심지어 맘에걸려#멀리도못감#집앞#커피숍 #26주#7개월임산부 #31짤#젊은아빠#정인욱#애둘맘빠#메롱#흔한일요일주말"이라고 덧붙이며 애 둘 엄마의 현실을 드러냈다. 허민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한편 허민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2017년 8월 결혼을 발표했고 그해 12월 딸 아인을 낳았다. 1년 뒤 늦은 결혼식을 올린 그는 남편을 위해 대구로 내려가 육아와 내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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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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