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열애' 수영, 정경호♥ 반려견 호영과 행복한 시간 "기분이 몽글몽글"[★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6.15 20: 53

 소녀시대 수영이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이 뭔가 몽글몽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반려견 2마리를 품에 안은 채 눈을 감고 있다.여기에 수영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유리는 "그럴 만도 하지. 호영 애봉 그립감이란"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수영이 안고 있는 반려견이 호영과 애봉임을 알렸다.
특히 수영이 안고 있는 검은색 반려견 호영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의 반려견이다. 과거 정경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정경호의 호와 수영의 영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것이라고 들었다"는 리포터 질문에 "그런 면도 있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처럼 정경호와 수영은 8년째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며 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더불어 정경호와 수영은 각자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뜨거운 응원을 받는 중이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2014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각각 최근 OCN '본 대로 말하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다./misskim321@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