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성광, 모닝밥상 준비한 ♥이솔이에 후진無 '뽀뽀' 퍼레이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6.16 00: 08

 이솔이 박성광과 함께 모닝 밥상을 준비했고, 그런 이솔이에게 박성광이 스킨십이 폭발했다. 
15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가 전파를 탔다.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가 그려졌다. 본격 시월드가 오픈한 가운데 이솔이가 새벽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출근준비를 했다. 이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시댁 식구들을 위해 아침준비를 시작했다. 박성광이 그런 아내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기상했다. 

며느리 이솔이의 모닝밥상을 준비, 이솔이는 출근을 하려면 새벽 6시반까지는 끝내야한다면서  요리를 시작, 취사병 출신 박성광도 옆에서 살뜰히 도왔다. 
명란 두붓국과 아보카도 비빔밥을 서툰 요리솜씨로 만드는 아내 이솔이를 보며 박성광은 "왜 이렇게 귀여워?"라며 아침부터 꿀뚝뚝 신혼향기를 퍼뜰렸다. 급기야 고삐풀린 19금 뽀뽀 퍼레이드로 모두를 부럽게 했다.  
MC들은 "스킨십 싫어하는 후진남 아니었냐, 과속 직진남이 됐다"고 했고 박성광은 "혼인신고 했기때문이다"며 둘러대 웃음을 안겼다. 
 
이때, 시어머니가 기상했고, 초보며느리지만 제법 요리를 한다며 기특해했다. 그러면서 "힘드니까 아침엔 주스나 갈아먹어라, 그냥 안 힘들게 살아라"면서 "설거지는 집에서 노는 박성광이 치워라, 시대가 바뀌었다"며 쿨한 모습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시아버지까지 다 함께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시어머니는 "너무 맛있다"며 취향을 저격한 듯 흡족해했다. 이때, 시어머니는 이솔에게 "너 저번에 방송보니까 잘하고 있더라"면서 통장사건을 언급했다. 시어머니는 "성광이 통장관리 잘해라, 돈 절대 못 빌려주게 해라"면서 "똑소리 나는 며느리 얻었어, 너도 똑소리나는 마누라 봤다"며 며느리 사랑을 보였다.  
이솔이는 식사도중 "출근가는 길에 어머니 모셔다 드리겠다"면서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차안에서 여자들만의 수다가 시작됐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이솔이에게 "성광이 못한 거 다 말해라"고 미끼를 던졌고, 이솔이는 " 오빠 다 잘한다, 근데 여자를 너무 모른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아빠를 닮아서 그런다"며 이를 공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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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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