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이와 관련된 새 계획을 밝혔다.
이윤미는 16일 자신의 SNS에 "언제적 사진인지... 프리다이빙을 공부하고~딸들에게 멋진 엄마이고싶은 제 의지와 마음이 담긴 화보였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탄력도 있고 군살도 없고 에너지넘치는..건강한 몸매 지금은 정말이지 사진한번 내 배 한번"이라고 한탄하며 "그냥빼면 늙어보이고~ 자신도 없고 ~혼자하기싫고 계기도 없고 뭘 해야할지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ㅎㅎ또 여름 시즌이 다가오자나요 이쯤되면 왜 미리 관리못할까 후회도 많고 급하게 살빼냐고 부작용이 많았었죠!! 저 이윤미가 제안드리는 다이어트는! 살만빼면 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하게 한끼를 챙기면서 체중을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다이어트입니다~"라며 '하루 한끼는 자유롭게 내가 먹고 싶은걸 먹으면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다이어트를 팬들 10명과 함께할 예정임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윤미는 물 속에서 어여쁜 인어공주로 변신한 모습이다.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채 수영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라, 라엘, 엘리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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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