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이 따뜻한 마음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쉬는 날~ 사랑하는 승민이와 뮤지컬 ‘로빈’을 보고 왔습니다!! 아버지와 딸에 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이에요!! 정말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오열했어요... 새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떠오르면서 뭉클해지더라구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세상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뮤지컬 ‘로빈’ 꼭 한 번 보고 오세용~!! #뮤지컬 #로빈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남승민 #이찬원”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이찬원은 ‘로빈’ 홍보물 앞에서 멋지게 인증샷을 찍고 있다. ‘미스터트롯’ 동료인 남승민과 다정한 투샷까지 남기며 팬들에게 따스한 선물을 건넸다.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은 보너스다.
한편 이찬원은 초등학생이었던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우수상을 따냈다. 이후 SBS '스타킹'을 비롯해 2013년 2017년 ‘전국노래자랑’에 꾸준히 출연하며 트로트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임영웅, 영탁과 함께 트로트 신바람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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