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조카들의 응원 속에 ‘비밀의 숲’ 시즌2 홍보에 열을 올렸다.
배두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t’s a wrap!!!!! #비밀의숲2 #stranger2”이라는 메시지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귀여운 세 꼬마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고모. 이안 지아 리아가 사랑해요. 비밀의숲2 대박기원. 한여진 경감님 응원해요. 고모 이제 촬영 끝났으니 우리랑 맨날 놀아주세요”라고 적힌 띠를 달고 있다.
'비밀의 숲'은 2017년 방송돼 높은 완성도로 큰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배두나를 비롯해 시즌1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조승우, 이준혁, 윤세아, 전배수 등이 모여 시즌2를 촬영했고 새롭게 최무성과 전혜진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비밀의 숲 시즌2'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중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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