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전소영, 7월18일 한살 연상 의사와 결혼 "실감 안 나..행복하게 살겠다"[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6.16 11: 16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전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한다"며 "늘 제 곁에서 힘이 돼주고 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다음달 7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저는 sbs 기상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서도, 그리고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소영은 오는 7월 18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상 대학병원 의사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이하 전소영 결혼 소감 전문.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합니다. 늘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다음달 7월에 결혼합니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저는 sbs 기상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서도, 그리고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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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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