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똥머리는 어때?"라는 멘트를 달았다.
이어 아이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거울을 들고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날 아이린은 흰색 셔츠를 입고,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그녀가 언급한대로 '똥 머리' 헤어스타일을 소화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역시 미모 톱 아이돌" "무슨 머리든 다 잘 어울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Finale'를 발매했다. 올해는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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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