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미국 해변가에서 인생 사진을 건졌다.
16일 오후 윤종신은 개인 SNS에 아버지 젊으셨을 때랑 참 비슷하다"라면서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윤종신은 "월간윤종신 6월호 M/V 현장. 살 빼야한다. 크롭 기술만 느네. #이방인프로젝트 #CityPop #8mm"라고 덧붙이면서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사진 속 윤종신은 흑백 필터 속 해변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윤종신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돋보인다. 또한 윤종신은 상의를 탈의한 채 자유로우면서도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후배 가수 솔비가 "와 인생사진이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윤종신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해외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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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종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