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신규 개발 프로젝트 ‘세이프하우스’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16 13: 53

 데브시스터즈가 3D 건슈팅 장르 게임 ‘세이프하우스’의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16일 데브시스터즈는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세이프하우스’의 소식을 처음으로 밝혔다. 프레스에이는 NHN, 카본아이드에서 게임 사업 기획 및 개발 PD를 역임한 정혁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개발사다. 현재 평균 1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지닌 인력들이 모여 프로젝트 진행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말부터 프레스에이가 착수한 프로젝트 ‘세이프하우스’는 3D 건슈팅 장르의 게임이다. 현시대를 배경으로 긴박한 총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자, 기존 라인업에 비해 하드코어 매력을 지닌 신규 IP다”며 “향후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대, 유저층 다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 제공.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쿠키런 IP와 더불어 새로운 IP에 대한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과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부터, 개발 중인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마스 프론티어(가제)와 전략 게임 ‘Conquest Of Arkland(가제)’, 건슈팅게임 ‘세이프하우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들을 개발하고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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