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변함없이 소녀스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해맑게 무제한 턴을 하고 있다.
서정희는 55살부터 발레를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문가 같은 무용은 아니지만 여전히 밝고 해맑은 모습으로 턴을 돌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앞서 서정희는 '사랑스런 악처 서정희의 작은 반란' '서정희의 자연주의 살림법' '서정희의 집' '서정희의 주님' 'She is at home' 등의 책을 냈다.
최근에는 개그맨 서세원과의 오랜 소송 끝에 이혼한 심경을 담은 ‘혼자 사니 좋다' 에세이를 발표했다. 서세원은 지난 2015년 혼인 관계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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