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 코리아의 대전 격투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가 한글 자막을 지원하며 진입 장벽을 낮췄다.
16일 사이게임즈코리아는 아크시스템웍스 주식회사가 개발한 대전 격투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의 엑시드 게임즈・마벨러스 USA가 제공하는 스팀 버전에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격투 게임 특성상 커맨드 입력이 어려운 부분에 쿨타임을 적용해 초보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RPG모드’, 플레이어 간의 심리전을 즐길 수 있는 ‘VS 모드’ 등 특색 있는 모드를 탑재했다.
이번 한국어 지원으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스팀 버전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용 언어를 늘려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