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팔 부상으로 깁스까지 했다.
신지는 16일 개인 SNS에 "결국 #반깁스 웃음밖에 안 나오는 이 상황. 아니 나 왜 계속 웃기는 거지? #긍정의힘인가 #정신줄놓음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가 팔에 반깁스를 한 채 들어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아픈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신지의 모습이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갑작스러운 신지의 반깁스 소식에 지인과 팬들이 SNS를 통해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신지는 "팔꿈치에 염증이 있다", "조금 더 조심하고 빨리 나으라는 차원에서 깁스를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언니는 괜찮다", "나이 먹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신지는 김종민, 빽가와 함께 20일 오후 6시 코요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신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