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화가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김경화는 17일 자신의 SNS에 “얼굴이 실제로 닳아 없어질 수 있는지 15년째 실험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해 서연이는 서연이꺼 교육 중. 엄마꺼 할 수 없지만 난 니꺼. 생일자라 행복하다는 말 한마디로 다했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경화는 다정하게 딸 볼에 뽀뽀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딸이 영어로 쓴 생일축하 카드가 담겨 있다.
김경화는 지난달 MBC ‘공부가 머니?’에 두 딸과 출연했다. 첫째 딸은 치열하다는 대치동에서 올 A의 성적을 내고 있을 만큼 공부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경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