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닉네임 백주부? 내가 집에서 그렇게 불러..이젠 백파더”[★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6.17 11: 10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출연하는 ‘백파더’ 홍보에 나섰다.
소유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보라는건지 말라는 건지. 생방송 요리쇼 올만의 MBC 방송 ‘백파더' 첫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6월20일(토) 오후5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리텔’ 첫방때 방송초보 남편이 생방송 시작 5분전에 전화와서 갑자기 이름표를 준다며 닉네임을 정해야하는데 뭐로 쓰냐고 떨면서 물어봤더랬죠. 내가 ‘집에서 백주부라고 부르니까 그렇게 써요~’하고 생방을 보니 백을 요상하게 써서 사람들이 채팅창에서 뿌주부?라고 부르고 있더라구요 생방보면서 실수할까봐 어찌나 떨리던지 …”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젠 백파더라는 닉네임으로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 요린이분들을 위해 다시 주방에 선다고 합니다. (근데 mbc에가면 왜자꾸 생방을 하는거아?) 국간장 진간장 구별할 줄 아는 분은 보지 말래요~! 찌개두부 부침두부 구별할 줄 아는 분들은 보지말래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혹시 ...그래도 저와 함께 본방사수해주실 분 계신가요. 그전에 이 예고편 캡쳐나 리그램해주시며 이 방송을 꼭 보았으면 좋겠을 분을 소환해 주실 분 계실까요…?? 소여사 이벤트 요즘 백주부선물패키지 푸짐 한데... 제가 한번 준비해볼께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백파더’ 예고 영상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남편의 새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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