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친구, 7월 13일 '回:Song of the Sirens' 컴백..새로운 파격변신 예고(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6.17 12: 43

여자친구가 7월 13일 컴백을 확정하며 올여름 가요계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17일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GFRIEND 위버스'를 통해 오는 7월 13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回:LABYRINTH'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지난 2월 발표한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앨범에서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노래했던 바.
앞서 이날 OSEN은 여자친구가 7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단독보도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이번 컴백에서 파격 변신을 했다고 전해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OSEN에 “최근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촬영 내내 여자친구의 파격 변신에 현장 스태프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라며 “여자친구는 새 앨범에서 데뷔 처음으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앨범,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여자친구의 역대급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 역시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여자친구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담은 앨범"이라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여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테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역대급 컴백을 알리며 대중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여자친구는 데뷔 후 줄곧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자친구
한편, 앨범 예약 구매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GFRIEND 위버스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2월 '回:LABYRINTH' 발매 직후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발매 첫 주 5만 3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밤', '해야', '열대야'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K팝 대표 최정상 걸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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