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이 인간 엘프로 거듭났다.
예성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블랙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에 밀착한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무엇보다 10대 아이돌 같은 포스가 돋보인다. 예성은 날카로운 턱선과 오똑한 코, 몽환적인 금발 헤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눈부신 비주얼 변신이 으뜸이다.
앞서 그는 "한 달 동안 8kg를 감량했다"며 "이틀에 한 끼 먹었다. 활동하는데 턱 부분이 후덕하게 나오더라.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싫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예성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이 외에 2016년 일본 로맨틱 코미디 ‘My Korean Teacher’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의 주인공 용운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꾸준히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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