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두 자녀와 함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손태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슬기로운 격리생활~~잘해 봅시다!! 집돌이~집순이~2일차^^"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손태영과 룩희, 리호의 손 사진이 담겨져 있다.
손태영은 최근 자녀들과 해외에서 머물다 귀국한 것으로 추측된다. 자가격리에 돌입한 손태영에 한 지인은 "웰 컴백 2주 금방 갈 거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손태영은 "응. 이쯤이야. 푹 쉬고 좋다. 다 시켜 먹을 거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한 네티즌은 "한국에 오신거냐? 반갑다. 근데 룩희 손은 어디에 있나?"라고 물었고 이에 손태영은 "룩희가 V"이라고 설명한 뒤 "아빠(권상우)는 이미 두 달 전에 먼저 할머니집에 있다. 끝날 때까지"라고 대답했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SNS를 통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에 나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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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