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셀카 사진을 통해 '워킹맘'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지혜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누구냐 너. 오늘은 눈꼬리를 올려봄"이라는 멘트를 달았다.
직접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지혜가 방송 직전 셀카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란색 꽃무늬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미를 과시했으며,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해 한층 또렷해 보이는 느낌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눈꼬리 올린 게 더 예쁘네요" "민낯이 제일 예쁘긴 하지" "실물이 더 예뻤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한 김지혜는 슬하에 2녀를 키우고 있다.
김지혜는 2012년 6월 방송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양악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수술 후 한 달 동안을 밥을 못 먹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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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