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결혼기념일 잊으면 어때...러블리펌 변신 "맘에 들어♥︎"[★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17 19: 08

개그우먼 정주리가 러블리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주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아싸 파마했다♡ 너무 맘에 들엇♡♡♡♡♡"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정주리는 긴 머리를 파마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물결펌 분위기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탱탱한 웨이브의 앞머리가 돋보인다.
"펌 너무이뻐요~~^^무슨 펌이에요?", "넘 이뻐요~~ 이건 무슨 파마라고 해야해요???" 등의 감탄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 정주리는 슬하에 3남을 키우고 있다.
전날인 16일에는 자신의 SNS에 "5월 31일은 결혼기념일 5주년이었다. 2주지나고 알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기도.
정주리는 "그날 모했는지 사진첩이랑 카드내역서보니 별일 없이 우리둘은 소곱창 먹으러갔더라. 보통날처럼 그리 지나갔음 되었다! #싸우지말자 #어차피여보가진다"라고 말해 '짠함'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아이 셋을 키우는 부부의 정신없이 바쁜 일상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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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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