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는 가운데 댓글에 대한 쿨한 반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정주리는 18일 자신의 SNS에 "이어플모야 최고"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가 새로운 펌을 한 채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예쁘다'라는 감탄 반응이 이어지는 도중 한 네티즌이 "고추가루꼈어요 위층에"란 댓글을 달았고, 이에 정주리는 "한개쯤이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 정주리는 슬하에 3남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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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