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현재 임신 중인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류승범의 과거 이상형 언급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류승범의 결혼 소식이 다시금 전해졌다.
최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류승범이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임이 알려진 바다.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중인 상황.
두 사람은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으며, 예비신부의 출산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12년 이후 세계 여행을 하며 해외에서 거주 중이었던 류승범의 이 같은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냈다.
한편 류승범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큰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실제 현재 슬로바키아 출신 여자친구는 175cm의 장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고 밝은 사람이 좋다"고 밝혔던 류승범. 여자친구는 류승범에게 '그림'이란 세계를 열어준 것처럼 그의 영혼을 흔든 사람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류승범의 소속사 측은 결혼과 관련, "간략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마 코로나로 인해 예비신부의 출산 후 진행하려고 한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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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캡처, 류승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