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남사친' 정재형과 '찐 우정' 자랑.."라면에 밥 말아주는 친구"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6.18 15: 03

가수 엄정화가 정재형과 변함없는 ‘찐’ 우정을 자랑했다. 
엄정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란 늘 ,, 이렇게 있어주는것,, 어떤 일에도 믿어주는것,, 마음을 열어 안아주는것,, 다엿트중이라도 라면을 끓여주고밥을말아주는참 좋은 내친구,, ㅠㅠ #thatswhatfriendsarefor#난참부자야#낼부터다시시작”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엄정화는 정재형과 함께 어두운 골목 계단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라 행복한 미소가 마스크를 뚫고도 느껴진다. 계단에 쪼르르 앉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이를 본 정재형은 “괜찮아!!! 담 날 부어야 라면인걸 아직 시간이 있잔아 !!! “라는 댓글을 달았다. 엄정화는 “잊지못할 맛 이오”라고 대댓글을 남겨 훈훈한 우정을 인증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JTBC '한끼줍쇼'에도 같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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