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군에서 우수 표창을 받았다.
양세종은 17일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치렀다. 그는 이 자리에서 5주 동안 훈련을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마무리해 사단장으로부터 우수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생인 양세종은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나의 나라'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달 12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훈련소로 입소하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후 그는 27사단 예하부대로 배치돼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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