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피싱캠프' 제주도 출조, 재효 7짜 부시리 히트 '에이스 인증' 했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6.18 18: 53

토니안과 이진호, 한승연이 첫 낚시대결을  펼쳤다. 
18일인 오늘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 피싱캠프' 첫방송이 그려졌다. 
낚시대회 한 달을 앞두고 캠프 1호 멤버들을 소개했다. 먼저 H.O.T.멤버 토니안이 합류했다.  아이돌계 어복황제인 그에게 국내대회를 넘어 세계대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했고, 토니안은 누군가를 픽업하기 위해 차를 끌고 나섰다. 바로 개그맨 이진호였다. 

 
이진호와 토니안이 바닷가로 향했다. 낚알못 토니안에 비해 낚시광이라는 이진호는 낚시 레벨 테스트를 시작했다. 낚이 용어들을 여러가지 던졌으니 토니안이 하나도 알지 못 했고 이진호는 "큰일났다"며 걱정했다. 
토니안은 "아이돌 낚시 전문 프로그램을 만든다"면서 첫번째 멤버로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아이돌이라 했다. 
이어 낚시공원에 도착해 두번째 멤버를 찾아다녔다. 바로 카라멤버 한승연이었다. 
한승연은 낚시를 평소에 좋아한다면서 '도시어부'란 프로그램에서도 향어 60cm를 잡은 적 있다며 타고난 어복이 있다고 했다. 모두 어복여신으로 활약할 한승연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아니나 다를까 미니 볼락으로 첫 손맛을 안았고 여복여신인 한승연에게 토니안은 "자존심 상한다"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을 책임질 코치3인과 첫 만남이 이뤄졌다. 각각 팀을 타퉈서 첫 출항에 나섰다. 이어 안전교육 등 진지한 교육자세를 알렸고 이어 "모두 낚시매력에 빠지길 바란다, 낚시대회를 준비하는 만큼 진지하게 대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본격적으로 낚싯대를 잡는 방법부터 배웠다. 재호는 초릿대가 꺾일 정도로 헌팅에 집중, 시작하자마자 8자짜리 부시리 잡아냈고, 낚시 에이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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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 피싱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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