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잘나가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피소를 당했다. 김호중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냈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8일 OSEN에 전 매니저의 피소와 관련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라며 "전 소속사는 4년 동안 행사를 하면서 번 돈에 대해서 청구를 하는 소송을 하고 있다. 김호중 씨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 때 400~500만원 정도 빌렸다. 하지만 변호사에게 자료를 다 넘겼고 대응할 것이다. 매우 억울한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한 매체는 김호중과 2016년부터 함께 일해온 가온 기획의 한 매니저가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창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가온 기획이 청구한 소송 금액은 1억 3천여만원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이적 당시에도 아무런 말이 없이 떠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서 김호중 측은 "말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호중에 대한 의혹 보도는 계속 이어졌다. 김호중은 YSK미디어와도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김호중 측은 "YSK 미디어와 5년 계약을 했고 이후에는 갱신하지 않았는데, 자동갱신이 됐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계약서 효력이 없는데도 계속해서 같은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라고 사정을 설명했다.
김호중은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해서 트바로티로 명성을 날리며 해외 유학까지 다녀왔다. 하지만 그 이후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겨운 생활을 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탑7에 들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 하고 있다.
김호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서 김호중과 관련한 분쟁 역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호중 측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소송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