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피싱캠프' 한승연→블락비 재효까지, 낚시부심MAX·어복 기운받고 K-Fishing '가즈아'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6.19 06: 54

어복여신 한승연의 기운을 받고 블락비 재효까지 어복을 인증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18일인 오늘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 피싱캠프' 첫방송이 그려졌다. 
낚시대회 한 달을 앞두고 캠프 1호 멤버들을 소개했다. 먼저 H.O.T.멤버 토니안이 합류했다.  토니안은 "아이돌 낚시 전문 프로그램을 만든다"면서 첫번째 멤버로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아이돌이라 했다. 이어 낚시공원에 도착해 두번째 멤버를 찾아다녔다. 바로 카라멤버 한승연이었다. 

한승연은 낚시를 평소에 좋아한다면서 '도시어부'란 프로그램에서도 향어 60cm를 잡은 적 있다며 타고난 어복이 있다고 했다. 모두 어복여신으로 활약할 한승연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아니나 다를까 한승연은 "캐스팅 다시해도 되냐"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미니 볼락으로 첫 손맛을 안았다. 여복여신인 한승연에게 토니안은 "자존심 상한다"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며칠 뒤, 출항 일주일을 앞두고 다시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토니안은 "승부욕과 자존심있는 한승연"이라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모모랜드 출신인 연우도 등장, SF9의 다원과 블락비 재효, 이진호도 합께했다. 
두근두근 첫 만남 후 제작진은 첫 대회장소는로 바다낚시의 천국인 제주도라 알렸다. 진짜 대회를 위해 비바람을 뚫고 제주도에 모두 상륙했다. 토니안이 1대 단장이 되어 책임감을 안고 구호도 정했다. 
본격적으로 낚싯대를 잡는 방법부터 배웠다. 재호는 초릿대가 꺾일 정도로 헌팅에 집중, 시작하자마자 8자짜리 부시리 잡아냈고, 낚시 에이스로 떠올랐다. 
 
급기야 예고편에선 재효가 또 헌팅에 성공한 듯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져 어복을 몰고 온 한승연에 이어 재효까지 이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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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 피싱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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