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굿걸 VS 아이돌팀, '굿걸' 크루 최종승리… "2연승! 진짜 세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18 23: 36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 치타, 효연이 AB6IX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18일에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는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 치타, 효연이 AB6IX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 치타, 효연의 합동공연인 'Witch'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 모습을 본 라비는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효연은 "3분이라는 생각이 30초처럼 흘렀다. 알러지 생각은 나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장예은은 "언니들과 함께한 영상은 죽을 때까지 가져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대휘는 "문이 열릴 때부터 '굿걸' 멤버분들에게 시선이 쏠린 느낌이었다. 그 마음을 어떻게 돌릴지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박우진은 "우리는 팀이니까 최고의 호흡을 끌어내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AB6IX는 팬들을 위한 헌정곡인 'Red up' 무대를 공개했다. 
AB6IX는 인트로부터 시작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모습을 본 슬릭은 "정말 아이돌 같다"라고 환호했다. 'Red up' 노래가 흐르자 에일리는 "노래가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4라운드 결과 발표 전 효연은 "우리가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AB6IX 이대휘는 "경연 전까지 자신감이 있었는데 선배님들이 너무 잘하셔서 솔직히 결과를 잘 모르겠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효연은 우승 소감에 대해 "우리가 이길거라고 예상했다. 너무 좋아할 수 있는 이유는 후배님들을 이기는 게 좀 미안했다. 하지만 이건 경쟁이니까"라고 말했다. AB6IX 박우진은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무대를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는 AB6IX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퀸와사비와 라비와의 대결에서도 퀸와사비가 승리하면서 두 번째 퀘스트 최종 승리는 굿걸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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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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