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임영웅X김호중, 싱크로율 100% '웅틸다♥大옹' 외 BEST 짤 대방출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6.19 06: 52

OST 특집보다 더 화려했던 멤버들의 파격 분장이 재미를 안겼다. 특히 임영웅과 김호중은 레옹과 마틸다로 변장하며 빅재미를 안겼다. 팬들을 위핸 '짤' 수집 대방출이었다. 
18일인 오늘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OST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OST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MC들은 '사콜 예술대상'을 소개했다.  식지 않은 트롯앓이로 적수없는 인기 속에서 멤버들을 한 명씩 소개했다.김호중과 임영웅은 '레옹' 과 '마틸다'로 분장, 특히 여장한 임영웅은 '웅틸다'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웰컴투 동막골'로 변신, 싱크로율 100%의 모습과 연기도 똑같이 해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렸다. 이어 강한남자로 람보로 변신한 영탁은 '람탁'이 되었고, 정동원은 해리포터로 변신했다. 김희재는 찰리 채플린로 변신, 슈퍼맨의 장민호는 '녹용맨'이 되어 폭소하게 했다.  
특히 베스트 커플상을 탐내는 웅틸다와 대옹의 임영웅과 김호중이 등장, 모두 임영웅에겐 "여장이 이렇게 예쁘다"며 감탄했다. 파격변신으로 충격 비주얼을 안긴 모두에게 "오늘 캡쳐파티 짤 탄생이 많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다시 연말 시상식 분위기로 바뀌었다. 모두 턱시도로 갈아입었다. 이어 '내 인생의 영화 OST'라 주제를 전했고, OST 신청곡을 기다렸다. 영탁은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면서 '트롯맨' 영화 포스터를 가리켰다. 모두 "트롯맨 커밍쑨, 장르는 격정멜로"라면서 "한 세 명은 여장해야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전화를 연결했다. 신청자는 김호중을 선택했다. 신청자는 김호중에게 "외모 1순위"라고 하자 이찬원이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며 "웃긴 생각이 났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신청자 딸 역시 영화 '파파로티'를 본 후 팬이 되었다면서 영화 '파파로티' OST인 '행복을 주는 사람'을 신청했다. 
김호중이 선두로 노래를 시작했고 영탁과 정동원 등 코러스를 넣으며 함께 불렀다. 영화 속 주인공에서 직접 불러보는 '파파로티' OST이기에 김호중은 더욱 남다른 감회를 느낀 듯 울컥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점수는 98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김호중은 "이 노래를 부르니 뭉클했다, 좋은 선곡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영화 속 OST 팝송 퍼레이드를 선사했다. 눈호강에 이어 귀호강까지 선물한 트롯맨들이었다. 장민호는 "경쟁이 아닌 서로의 노래를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경기도로 연결했다. 올해 아흔이라는 역대 최고령 신청자에 모두 놀라워했다. 이어 임영웅을 선택한 신청자는 패티김의 명곡인 '이별'을 선곡했다. 안타까운 사연이 담긴 신청곡에 임영웅은 진심을 다해 노래를 선물했다. 감동스러운 무대를 전했으나 아쉽게 84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모두 "감동만큼은 천점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대구로 향했다. 신청자는 이찬원을 선택했다. 김국한의 '타타타'를 선곡했고 이찬원은 특유의 감성을 잔뜩 담아 열창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아쉽게 85점을 기록했다. 
다음은 전남으로 연결, 김호중을 선택해 '왕의 남자' OST인 이선희의 '인연'을 신청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88점을 기록했다. 모두 "폭발적인 가창력인데 기계가 감성을 받아들이지 못 한다"며 아쉬워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해외로 향했다. 미국교민으로 연결됐고, 신청자는 밤 12시임에도 콜센타에 올인했다고 했다. 모두 "K트롯 세계화가 보인다"며 반갑에 맞이했다. 신청자는 듀엣을 요청했고, 임영웅과 장민호를 호명했다. 임영웅과 장민호가 '있을 때 잘해'로 구수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 듀엣무대 점수에 기대감이 쏠린 가운데 93점을 기록, 하지만 브로맨스는 제대로 빛났다. 점수를 떠나 OST 특집에 맞춰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장한 멤버들이 재미를 안겼으며 특히 '웅틸다와 大옹'의 비주얼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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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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