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를 향한 광희의 마음이 애틋하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광희의 손편지가 담겼다. 광희는 “누나 안녕하세요! 광희입니다. 먼길 오셔서 촬영까지 바로 하시고, 고생이 많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이거 맛있는 키위인데, 한번 드셔보세요! 저도 집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누나 드리고 싶어 가져왔어요. 안녕히 계세요”라고 덧붙였다.
다음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광희는 “누나! 저는 키위 농장, 키위 사업과 전혀 관련없이, 정말 맛있어서 누나도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챙겨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를 접한 성유리는 “귀엽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효리 역시 웃음소리를 형상화 한 “ㅋㅋ”라는 글을 달며 광희를 귀여워했다.
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싹쓰리(SSAK3)’에서 센터 ‘린다G’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