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첫 방송을 한 주 연기했다.
MBC는 19일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첫 방송을 기존 7월 1일에서 한 주 뒤인 7월 8일 밤 9시 30분으로 편성 변경한다고 밝혔다.
공식입장에 따르면 MBC는 7월 1일 '미쓰리는 알고 있다' 대신 25일 생중계되는 '6.25 70주년 기념식'을 편성한다. 이로 인해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앞서 예고된 첫 방송보다 한 주 뒤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을 그린 드라마다. 서영희 작가가 극본, 이동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다. 배우 강성연, 조한선이 주연으로 출연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는 현재 방송 중인 '꼰대인턴'의 후속으로 7월 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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