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g→72kg' 서경석, 8주 만에 22kg 감량 "기적의 다이어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9 08: 56

개그맨 서경석이 8주 만에 22kg을 감량한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최근 8주 만에 22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경석이 다이어트 시작부터 완성까지의 리얼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94kg에서 시작해 매일 변화하는 체중을 공개하며 8주 만에 72kg까지, 22kg을 감량하는 과정이 담겼다.

‘여성시대’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가수 양희은은 “솔직히 며칠 하다가 말 줄 알았는데 끝까지 해내더라. 독한 놈”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꿈을 꾸는 드리머가 아니라,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 두어다”라고 서경석의 실천력을 응원했따.
22kg을 감량하고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서경석은 “정말 오랜만에 셔츠를 바지에 넣고 촬영했다. 이제는 타이트한 운동복도 문제 없다”며 “내가 봐도 좀 멋있어졌다”고 만족했다.
서경석과 함께 로또 추첨 방송을 진행하는 김초롱 아나운서는 “앞으로 멋진 모습 오래도록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민정 아나운서는 “데뷔 때가 떠오를 정도다. 대단하다. 최고의 성형은 역시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최종 22kg 감량에 성공한 서경석은 평생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며 조만간 기적의 다이어트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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