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놀이동산으로 소풍 떠났다! '순수+행복' 동심 가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9 12: 31

YG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와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트레저 맵'(TREASURE MAP) 23화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트레저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품은 채 야외 소풍에 나섰다. 수건돌리기부터 보물찾기, 백일장까지 알찬 소풍을 즐기며 돈독한 우애는 물론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저 멤버들은 근처 잔디로 이동해 수건돌리기 게임을 시작했다. 하루토는 특유의 날렵한 몸과 빠른 눈치로 승률 100%를 선보이며 수건돌리기 게임의 제왕이 됐다. 반면 "뒤에 계속 보면 안돼! 감으로 알아야 한다"며 자신만만하던 지훈과 준규는 술래인 윤재혁과 아사히가 한 바퀴를 다 돌 때까지 눈치채지 못해 최종 벌칙자로 선정됐다. 계속된 게임에서 도영과 요시 또한 한 박자씩 늦게 반응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게임은 점심 보물찾기. 시작과 동시에 신나게 뛰어다니는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소정환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보물찾기에 임해 막내다운 귀여움을 뽐냈다.
최현석과 준규는 '꽝'과 '빨대'가 담긴 쪽지를 서로 교환해 웃음을 안겼다. 최강 꿀케미를 자랑하는 방예담과 하루토는 보물찾기에서도 함께 했다. 방예담은 본인이 찾은 쪽지를 동생 하루토에게 양보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박정우는 최현석에게 불고기버거가 담긴 쪽지를 챙겨줬고 이외에도 멤버들은 서로를 챙기며 우애를 뽐냈다.
트레저 멤버들은 점심 메뉴가 담긴 쪽지 외에 보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오프닝 장소로 달려가는 최현석을 발견한 멤버들도 뛰기 시작했다. 오프닝 장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놀이기구를 즐기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보석을 발견한 주인공은 아사히였다. 아사히는 주위를 둘러보며 옷 안에 꽁꽁 숨겼고, 모든 게임이 종료 될 때까지 보석을 잘 지켜야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 함께 모여 놀이기구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놀이기구 후유증으로 어지러워하던 아사히를 달래주던 소정환이 보석을 발견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추격적인 시작됐다.
다음으로 진행된 백일장에서는 리더 최현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현석은 준규 윤재혁 도영 세 사람의 벌칙을 등산으로 결정해줬다.
모든 게임이 끝난 후 "자 이제 보석 누구한테 있어?"라는 멤버들의 물음에 소정환이 아닌 도영이 보석을 꺼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멤버들 모두 얼음이 됐다. 멤버들은 "그게 왜 도영이한테 있어"라고 소리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보물찾기는 결국 아사히-도영-소정환 세 사람이 보물을 함께 나눠가지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영상이 끝난 후 이어지는 쿠키영상에서 멤버들은 함께 바이킹 벌칙을 수행하고, 연습실에 모여 집중력 향상을 위한 레고를 만들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7월 데뷔를 앞두고 '트레저 맵'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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