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일 전남전서 업그레이드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6.19 14: 31

 대전하나시티즌이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서 두 번째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집관의 세계’는 경기장에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되었다.
라이브 중계는 대전하나시티즌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킥오프 9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장 도착부터 그라운드 워밍업, 선수 인터뷰, 온라인 경품 이벤트 등 킥오프 전까지 대전월드컵 경기장 현장 전반을 생중계한다.

[사진] 대전 제공.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지난 안산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찾아간다. 생방송을 시청하는 팬은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팬 참여 채팅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에게 구단의 공식 MD 상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 홈경기에 이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집관 인증샷 및 응원메세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자의 게시물은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대전하나시티즌 #집관인증샷 #대전승리 해시태그와 함께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인증샷과 응원 메시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대전은 향후에도 온라인 팬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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