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온화한 셀카를 남겼다.
류지광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선징악 오늘 하루도 뭐든지 사랑으로 삽시다! #류지광 #데일리 #셀피 #daily #selfie #photo #singer #model #actor”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멋스러운 셔츠를 입고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셔츠 단추를 풀어헤치고 있어 남성미와 섹시미가 돋보인다. 하지만 “권선징악”이라고 남긴 메시지가 의미심장하다.
류지광은 최근 ‘비디오스타’에 나와 “어머니가 보증을 잘못 서서 지금으로 치면 20억 정도 금액을 빚지게 됐다. 한 순간에 월세방으로 이사를 갔는데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며 집안을 살리기 위해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젝키와 핑클이 있던 소속사에 들어간 이후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나와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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