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청청패션도 씹어먹는 황제 포스..'한국의 제임스 딘' 인정?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6.19 19: 19

배우 이민호가 한국의 제임스 딘으로 거듭났다. 
이민호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을 올렸다. 별다른 메시지는 없지만 사진만으로 충분했다. 이민호의 잘생김이 가득 담긴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기 때문. 
사진에서 이민호는 청재킷에 청바지를 매치, 쉽지 않은 청청 패션을 완성했다. 벽에 기대어 터프하면서 섹시한 포즈까지 훌륭하게 해낸 그다. 멀리서도 잘생긴 비주얼은 번쩍번쩍 빛이 난다. 

이민호는 지난 1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를 통해 30대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며 연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3년 만에 복귀, 기품 있는 외모와 진중한 연기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답지 않게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이민호는 마지막까지도 애틋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