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하영, 유민상♥ 사수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9 20: 52

‘개그콘서트’ 김하영이 유민상과 사랑을 사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슈트맨’ 코너에서는 최종보스로 김하영이 등장했다.
‘슈트맨’ 코너에서 김대희는 다크보이, 다크맨을 차례대로 물리치며 지구의 평화를 지켰다.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최종보스’가 있었다. 블랙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최종 보스는 다름아닌 김하영이었다. 김하영은 화려한 액션으로 ‘슈트맨’ 김대희를 물리쳤다.
김하영은 왜 이러냐는 김대희에게 “3개월 전 기억 안나냐”고 물었다. 3개월 전 김대희가 유민상과 전화 통화에서 “김하영의 이상형이 이제훈이더라. 그만 포기하고 신봉선하고 잘 해보는 건 어떠냐. 두 사람이 MC 하는 거 잘 어울리더라”고 권유했던 것.
김하영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며 “민상 씨, 우리의 사랑을 지켜냈어요”라고 말했다. 김대희는 “꼭 결혼하세요”라고 응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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