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화려한 액션으로 첫 등장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학교를 마친 뒤 정샛별은 어디론가 달려갔다. 그가 달려간 곳은 한 건물의 옥상이었고, 옥상에서는 일진들이 정샛별의 친구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정샛별은 치마 밑에 입고 있던 트레이닝 바지를 내린 뒤 곧바로 일진들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발차기 한 방으로 일진을 제압하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이어 정샛별은 “패랭이꽃 꽃말이 뭔지 아느냐. 패버린다라는 뜻이다”고 말하며 학익진을 펼친 일진들을 제압했다. 특히 정샛별은 “진정한 여자는 주먹으로 말한다”며 확실한 마무리를 거뒀다. /elnino8919@osen.co.kr